2013년 10월 2일 수요일

송탄 미스리 버거(미스리버거, 송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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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들렸다가 돌아오는 길에 생각나서 점심 먹을겸 들렀는데...
그날따라 '스페셜'이 눈에 띄길레...그냥 아무생각없이 스테이크 스페셜을 시켰다...

주문 받는 사람이 포장이죠? 이렇게 묻길레 당당하게 먹고갈꺼라 하니까...
음료수는 안시키실건가요? 묻길레 내친김에 스프라이트도 사서 총 만원을 냈다...

왜 전엔 군소리 안하던 사람이 당연하다는 듯이 포장을 말하는걸까...
왜 전엔 권하지 않던 음료수를 권하는 것일까...

조금 궁금했다...기다림도 잠시...직원이 쟁반에 정말 뻥안치고 어린아이 머리통만한걸
은박지에 싸서는 나에게 주문하신거 나왔다고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비닐장갑 두개와 티슈를 한웅큼 같이 담아주었다...
시켜놓고 막상 보고도 내눈을 믿을수가 없었다...

헐 이걸 내가 미쳤다고 혼자 먹겠다고 시킨건가...ㄷㄷ






정말 크기도 오지게 컸다...-_-;
매장 내에 다른 사람들이 수근수근거리기 시작했다...

정말 뻥안치고 한 1분은 멍하니 버거만 쳐다본거같다...
마침 한쌍의 커플이 들어와서 주문하다가 내껄보고 화들짝 놀랬다...

젠장 쪽팔리기 시작했다...어찌되었건 먹어야했기에...
귀에 이어폰 꼿고 예능동영상이나 틀어놓고...

걍 먹기 시작했다.
젠장 너무 두꺼워서 한입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닥치고 걍 먹는데 왜 비닐장갑을 줬는지 알겠다...
다행히 자리가 구석이라 다행이었다 먹다보니 얼굴에 소스 범벅이...ㅠ_ㅠ

왜 티슈를 한웅큼 집어줬는지도 알게되었다 ㅠㅠ
여차하면 반개만 먹고 반개는 싸가야겠다 했지만...

걍 먹다보니 다 먹게 되었다...
다 먹고나서 쿨한척 접시 치우고 매장내에 마련된 세면대에 손씻고 돌아왔다...

그리고 저녁은 굶은체 헬스장에서 런닝머신만 1시간 뛰고나서야 겨우 다 소화가 되었다...ㄷㄷ
맛이나 양은 정말 갑인듯...-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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