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9일 일요일

에일리언의 종류(에일리언 종류)

개인적으로 에일리언 영화시리즈를 참 재밌게 본 게이다. 십여년이 지나도 난 우주sf스릴러는 에일리언이 최강이라고 본다. 특유의 분위기와 공포감. 그리고 액션. 에일리언 관련글 몇번봤었는데,사진이 좀 부족한거같아서 사진위주로 글을쓰겠다.
1.알(egg)

500px-Alien_Egg[1].jpg
에일리언은 알-페이스허거-유충(체스트 버스터)-성체 의 순으로 진화를 한다.

알은 가장 기본적인것으로, 알 안에는 페이스 허거라는 유충전의 생명체가 있다. 여기스 허거는 face hugger로, 말그대로 얼굴을 허그하는자?

이정도로 해석된다. 그이유가, 알에서 나온 페이스 허거는 숙주를 찾아 숙주의 안면부에 달라붙어 자신의 몸속에있는

에일리언의 유충을 숙주의 몸속으로 투입시키고 죽기때문이다.

한마디로,에일리언 퀸이 알을 낳아노면 그주변을 돌아다니는 생명체를 감지한 알이 알의 껍때기를 개방해 알안에있던 페이스허거가 튀어나와

숙주에게 달라붙고, 숙주의 몸안에 유충을 밀어넣고 유충은 그안에서 영양분과 안전을 보장받으며 적당한 때를 기다렸다가 숙주의

몸을 뚫고 나온다는것이다.

(적당한때라는것이 대부분 적당한 기간이 되면 튀어나오지만, 숙주가 위급한상황이되어 유충의 생존마저 보장받지못하면 유충은 자의적인 판단으로

튀어나오기도 한다. 위험을 느끼면 가슴팍을 뚫고 튀어나옴.)

아무튼 이 알은 퀸과 일반 드론들의 보호를 받고있으며, 숙주가 접근하면 특유의 질퍽질퍽한 소리를 내며 알의 껍대기가 열린다.

껍질도 매우 질기고 단단해 왠만한 장비로는 꿈쩍도 없고, 불에는 아주 약하다. (에일리언4 에서 주인공이 불로 알 군락을 민주화 시킬때 볼수있다.)

 alien_egg_and_facehugger_cgi_by_locusta[1].jpgAlien-eggs[1] (2).jpgeggopen[1].jpgimages[9].jpgimages[11].jpgtumblr_koj5hqUAWL1qz5qzvo1_500[1].pngtumblr_kqg3gd96fS1qa1o5zo1_400[1].jpg
사진과 깉이,알 안에는 페이스허거라는 영덕대게처럼 생긴것들이 들어있다. 숙주가 나타난걸 느끼면 페이스허거가 나올준비를함.
(숙주는 인간외에도 모든 생명체에 해당된다. 인간,개,소 종류에 상관없이 뭐든 가능함. 심지허 프레데터라는 다른 외계인에게도 달라붙는다.
개에서 태어난 에일리언은 흔히 러너라고 부르며 보통2발로 걸어다니는 에일리언과는 다르게 4발로 뛰어다니고 아주 빠르고 민첩하다.
에일리언3 시리즈에 나옴.)
알 군락에 발을 디뎠다면,페이스허거의 공격을 피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2.페이스허거(Face Hugger)
Face_Hugger_by_bpsola[1].jpg
알안에 들어있는 놈이다. 일단 생긴건 대게같기도하고 거미같기도하고 전갈같기도 하고, 여자 ㅂㅈ같기도 한 이 병신같은 놈은
에일리언의 번식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놈이라고 할수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숙주가 지나가면 알을열고 이놈이 기어나온다. 기어나와서는 숙주를 향해 달려들어 몸에 달라붙는다.
그리고는 목부분을 꼬리로 묶어버리고 자신의 배 부분을 숙주의 입쪽에 댄체 흡착해버린다.
절대 때지못한다. 아니 땔수는 있다. 하지만 땐다면 숙주는 죽는것이다.
그이유는일단, 이놈이 힘이 괴력일뿐더러, 피가 산성의 성분을 띄어서 이놈을 절단했다가는 숙주가 죽고 말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속도도 무진장 빠르고 튀어올라 날라가는 능력까지 있기때문에 에일리언시리즈에서 수많은 인간이 무참히 당하고만다.
이놈의 몸안에는 에일리언의 유충(Chest Buster)이 있고, 이놈의 존재이유는 유충을 숙주의 몸안에 안전하게 집어넣는것이다.
숙주에게 달라붙어 유충을 숙주의 몸안에 집어넣고 나면 이녀석도 꼬리의 힘을 풀고는 죽고만다..
에일리언1을 보면은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주인공일행이 이녀석에게 당한 동료를 치료하다가 이놈이 죽자
다행이라고 여겼는데, 잠시후 가슴을 뚫고 유충이 튀어나오지...
alien_facehugger_001_1197062102[1].jpgAlien_Facehugger_h[1].jpgalien-facehugger[1].jpgaliens-facehugger_r640x400[1].jpgimagesCASFK90G.jpgmouth-hugger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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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튀어올르기 때문에 도망치기가 힘들다.보면볼수록 여자 ㅂㅈ닮앗노








이제부터 혐짤이 몇개있으니 주의바란다...








3.유충(Chest Buster)
다음은 유충단계이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에일리언이라고 할수있다.
유충은 말그대로 어린개체로, 성체가 되기전까지를 유충이라고 한다.
유충의 다른말 체스트버스터라는 말을 보면 알듯이, 가슴을 부수는자 정도로 직역된다. 왜그럴까?
이유는 숙주의 몸속안에있던 유충은 때가되면은 숙주의 몸을 나오는데,이때 그냥 쉽게 나오는것이 아니라, 숙주의 갈비뼈를 부수고 살을 뚫고
나오기 때문이야. 이 유충이 숙주의 몸을 나오기전에는 숙주도 알아챌수있는데 극심한 고통과 함께 몸안에서 몸부림이 느껴지지.
그래서 숙주가 된 인간들은 제발 자기를 죽여달라고 애원한다. 갈비뼈를 뚫고나오는데 얼마나 고통이 심하겠노.


Chestburster_by_Santani[1].jpg
유충의 원형. (유충은 숙주에 따라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
4-alien-chestburster[1].jpgalien_chestburster_by_rodgerhodger-d3e37uy[1].jpgalien-chestburster[1].jpgalien-chest-burster[1].jpgchestburster[1].jpgimagesCA7ZBGHK.jpgimagesCA8C0PM7.jpgcap019[1].jpg


이처럼 가슴팍 뚫고나오니 숙주는 죽을수밖에 없노? 그래서 에일리언 시리즈를 보면 유충을 몸안에 가지고 있는 숙주는 보통 다른 동료들이
죽인다..살려봤자 어차피 죽을것이기 때문이고, 살려뒀다간 유충이 성체가되 노무노무 위험할테니 말이다.

이 유충은 숙주의 몸을 뚫고나와 성체가 될때까지 안전한 은신처같은곳을 찾아 숨어있는다. 전투능력은 매우약하고. 개정도는 이길수있다.
(게임 하다보면 개랑 맞짱뜸.) 성체가 될떄까지는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내 추측엔 하루~이틀이면 충분한것 같다. 엄청난 속도로 성장한다.

한개더 말하자면 에일리언은 여왕이라는 대가리가 존재하는데, 이 여왕은 유충일때부터 남다르다. 유충에 팔도있고 몸전체의 생김새도 조금씩 다르다.





4.성체
Alien_vs._Predator_(2004)_-_Alien[1].jpg
드디어 성체가 되었다. 알로부터 시작해 페이스허거를 통해 숙주의 몸에 투입한 유충은 숙주몸안에서 안전히 있다가 때가되자
숙주의 가슴을 찢고나와 근처의 어두컴컴한 은신처에 숨어들어가 성체가 될때까지 숨죽여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강력한 성체가되었다. 이제,다른 동료들이 태어나는것을 돕기위해 숙주를 잡으러 떠난다...
에일리언의 성체는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 흔히 에일리언을 개미에 비유하는데, 개미의 대장이며 생식을 담당하는 여왕개미,잡일을 하며 알을 돌보는
일개미들,군락의 전투를 위해 존재하는 병정개미. 에일리언도 마찬가지다. 생식을 담당하는 에일리언 퀸, 기본적인 전투능력과 여왕을 돌보고 숙주를 사냥하러 다니는 드론, 전투를 목적으로 존재하는 워리어,여왕의 호위를 맏고있는 프레토리안등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기본적인것만 설명하겠다.

1.드론(drone)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그냥 일개미라고 생각하면 편할것이다. ㅍㅌㅊ의 전투능력과 여왕을 돌보고 알을 지키며 순찰과 숙주사냥등
모든 분야에서 활동한다. 약할것같지만 에일리언1에 나오는 드론 한마리가 주인공 일행 전원을 민주화 시킨것 보면은 만만치 않은놈이다.
혈액은 산성이라 매우 위험하고 날카로운 꼬리와 날렵한 몸 그리고 상대방의 두개골을 부셔버리는 입안의 혀. (에일리언의 입안에는 혀같은게 있는데
\이것은 상대의 머리를 부셔버리고 뇌를 먹게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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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__s_Perch_by_nanya[1].jpgalien_drone_by_spydraxis01-d63liuz[1].jpgalien5[1].jpg

머리위의 머리가 체크무늬인놈은 그리드 에일리언이라는 놈이다. 일반 드론이지만 특출나게 영리하고 전투능력도 뛰어난놈이다.
체크무늬는 프레데터와 싸우다가 칼날그물에 걸려버려 머리에 생긴상처임. 개 ㅅㅌㅊ 쌔다.. 존나 똑똑하고.


2.워리어
흔히 워리어라고 하는 놈들이다. 사실 종류자체를 나눈게 웃긴게 종류를 나누기에도 애매모호하다.
사람들이 자의적으로 나눈것으로 실은 다 비슷비슷하지만 능력에 조금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나눈것같다.
6327_press01-001[1].jpg2426338983_8d98cf80d8[1].jpgalien_warrior_statue_by_bloodsck-d5v9d7o[1].jpgalien03[1].JPGalien4[1].jpgHunter_Aliens_Colonial_Marines[1].pngimagesCA3J63FH.jpgpbcap4[1].jpg
에일리언2와 4에서 주로등장하는 놈들이다. 머리가 찌글찌글한게 특징으로 강력하다.
혈액도 산성혈액이며 영리하기도 하며 거기다 수영능력까지 있다. 에일리언4에서 물안에서 추격신 보면 ㄷㄷ떨린다..
내 생각으론 드론과 워리어를 구분하는게 좀 애매모호한거같다... 그게그거임...단지 에일리언 몇시리즈에 나왔느냐에따라 이름이 달라짐.



3.도그에일리언 (runner)
에일리언3편에서 죄수새끼가 키우던 멍멍이를 숙주로해서 태어난 놈이다.
개를 숙주로 했기 때문에 4발로 기어다니며 상당히 빠르고 민첩하다. 총알도 존나잘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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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3편의 도그에일리언의 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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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개새끼를 노리는 페이스허거의 시점.

이 3종류 외에도 프레토리안,프레데일리언 등등 종류는 많치만, 가장 기본적인 3종류만 끄적였다.






마지막. 여왕(Queen)
개미의 대가리는 여왕개미이듯이, 에일리언의 대가리도 여왕개미다.
에일리언 성체들이 존재하는 이유이면서, 에일리언이 존재할수있는데는 여왕이 있기때문이다.
여왕이라는 이름만 들었을때에는 존나약할꺼 같고, 여자라서 ㅎㅌㅊ 같지만, 에일리언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한 ㅆㅅㅌㅊ 에일리언이다.
일단 사진부터 보자.
alien-queen[1].jpg
인상과 포스부터 넘사벽이다. 존나크다. 진짜 존나크고 존나쌔다.
여왕은 알주머니를 달고있으며 (상당히큼)  비상시에는 알주머니를 끊고 공격하러 다닌다...
이 여왕은 에일리언2에서 처음 나왔고, 에일리언2에서 다때려눕히다가 마지막에 주인공한테 ㅁㅈㅎ당한다..
그후 3마지막에 에일리언을의 숙주가된 주인공이 죽고나서의 미래에 과학자들이 주인공의 혈액을 찾아 살려내면서 4가 시작된다..
되살아나 주인공은 에일리언 퀸을 몸에 가지고있으며, 퀸은 인간의 성분도 이어받아 개병신같은 몰골이지..
아무튼 사진 더보자.

alien-queen[1].jpg1311554044489665[1].jpgalien_queen[1].jpgalien-queen-20071031022138126_640w[1].jpgalien-queen-vs-predator[1].jpgaliens.1[1].jpgaliens20[1].jpgCIMG0999[1].jpg  alien-queen[1].jpgimagesCA459FJ9.jpgimagesCAK0SM9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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